프로젝트명
한국-인도-프랑스 국제도시건축현장 워크숍
수행기관명
남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커커필드(동네문화유산도시건축연구소)
인증연도
2020
소개
한국-인도-프랑스 국제건축도시현장워크숍은 ‘건축과 도시’ 전공학생들에 의해 인도와 한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존재하는 원도심을 단기간의 체류기간 동안 이뤄지는 ‘현장연구’를 통해 독해 (읽어내는) 하는 작업으로서 건축, 문화, 역사, 경제, 사회, 생활양식, 종교 등의 분야를 고루 섭렵하여 현재의 도시의 모습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 즉 현재의 모습을 통해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추측하고 이해하는 과정인 동시에 역사도시로서의 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안을 제안하는 과정임.
필요하다면 새로운 건물을 짓거나, 기존의 건축물을 활용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 모델을 제안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생활양식과 건축양식, 재료, 구조, 건축물 구성 방법 등을 ‘현장’을 통해 충분히 이해해야 함. 모든 현재의 상황과 이에 필요한 정책 등 구체적인 역사도시 개선에 관한 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랑스, 인도, 한국 건축대학의 ‘국제건축도시현장워크숍’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향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도시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단체, 기관, 주민과의 협업 및 도시재생 및 개선 프로그램에 동참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목적이 있음. 2016년 1월 진행된 국제건축도시현장워크숍은 인도의 역사도시인 바라나시市에서 인도 프랑스 한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워크숍으로 인도 (바라티 비디야피쓰 건축대학교 학생 30명, 교수 3명), 한국 (남서울대학교 학생 15명, 교수 3명), 프랑스 (파리 라빌레뜨 건축학교 학생 15명, 교수 3명)이 참가하여 힌두의 성지인 갠지스 강가의 역사, 문화적 흔적을 찾아 그들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도시를 이루는 건축적, 문화적, 사회적 요소들을 이해하며 문화유산의 보존과 도시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결과로서 야외전시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의미를 공유하는 성과를 거둠 . 한국과 인도, 프랑스 대학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하여 2019년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인도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전남의 역사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의 역사적 가치의 보존과 발전 및 공/폐가를 활용한 주거환경개선을 주제로 2019 리빙 헤리티지 국제건축도시현장워크숍 «한국 도시에서 배우기»: 목포시를 진행했으며 11월 한 달간의 목포 현장에서 전시기간을 갖고 2021년 12월 중 책으로 출간해 공유할 계획임. 2021년 3월-6월에는 인도, 한국, 두바이 학생들의 참여로 국제도시디자인스튜디오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고 2022년도 한국(진해)에서 진행될 현장워크숍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임.